안소희, 90만 원대 C사 모자만 두 개째…“부담 없어”
배우 안소희가 찰떡 모자를 소개했다.
28일 안소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내돈내산 후회없는 삶의 질 상승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안소희는 “제가 2023년 작년에 잘 썼고 너무 좋았던 제품들을 모아 모아 여러분께 소개하는 ‘솧찐템’ 첫 번째 편이다”고 소개했다. ‘소문난 모자 러버’라는 안소희는 첫 번째로 “2023년의 모자를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며 두 가지 모자를 선보였다.
먼저 10만 원대 A사 모자를 소개하며 “뉴욕 브이로그에서 A사 매장에서 쇼핑했다. 그때 무엇을 샀는지 여러분께 말하지 않았는데 이 모자를 샀다. 사실 대기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놓고 기다려서 매장에 들어갔는데 가보실 만 하다”고 전했다.
이어 “남성 브랜드지만 여자분들도 사이즈를 작게 하면 입을 수 있는 게 많다. 내 거 사기에도, 남자친구나 친구들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다”면서 “써봤더니 챙도 크고 둘레도 사이즈가 좀 크더라. 근데 길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구멍이 많이 있어서 조여서 쓰면 충분히 쓸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90만 원대 명품 C사 모자를 공개했다. 안소희는 “최근에 샀다. 12월에. 꼭 친구 선물 사러 갔다가 내걸 사게 된다. 정작 친구건 다른 데서 사고 제 것만 사고 왔다”면서 “전에 (같은 제품) 네이비 컬러도 소개해드렸다. 그걸 너무너무 잘 썼는데 새로운 컬러가 들어왔다. 봤더니 이건 뭐, 내 컬러잖아”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안소희는 “대부분 많은 분들이 편하게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로고플레이가 너무 강하지 않다. 아닌가? 너무 딱 쓰여있나? 근데 이걸로도 포인트가 될 수 있고, 심플하지만 포인트가 되는 정도라 부담 없이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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