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에 2500선 회복… 대형 성장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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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주 만에 25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가 25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15일(2525.99) 이후 약 2주 만이다.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날 이전 상장한 이차전지주 엘앤에프는 8.9% 하락한 14만5100원을 기록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코스피 현물을 7거래일 연속 순매수하고 선물 역시 5000계약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며 "자동차, 헬스케어, 반도체 등 업종 내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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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주 만에 25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대형주 위주 강세가 눈에 띄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코스피 현물을 7거래일 연속 순매수하고 선물 역시 5000계약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며 “자동차, 헬스케어, 반도체 등 업종 내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이차전지주의 하락세에 전날 대비 2.16% 하락한 819.14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은 6.97% 하락한 22만7000원을 기록했고 에코프로도 2.80% 하락한 52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6원 내린 1335.7원에 거래를 마쳤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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