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국립 등산학교 진안 유치' 건의안 채택

최영수 2024. 1. 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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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의회는 29일 손동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부권 국립 등산학교의 진안 유치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지속 가능한 산림 생태계 건강 유지, 올바른 등산 문화 확산,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등산·트래킹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부권 국립등산학교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군의회는 서부권 등산학교 진안군 유치와 조성 사업비의 국비 전환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국회, 산림청, 전북특별자치도에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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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에 국립 등산학교 조성 촉구 [진안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29일 손동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부권 국립 등산학교의 진안 유치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지속 가능한 산림 생태계 건강 유지, 올바른 등산 문화 확산,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등산·트래킹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부권 국립등산학교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진안은 국토 서남권의 교통 요충지이자 남한 유일의 산간 고원지대로 국립 등산학교 조성의 최적 장소"라고 강조했다.

군의회는 서부권 등산학교 진안군 유치와 조성 사업비의 국비 전환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국회, 산림청, 전북특별자치도에 보낼 계획이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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