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에 뒤집힌 선박서 탈출한 선장 구한 어민들…해경 감사장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너울성 파도에 뒤집힌 어선에서 탈출한 선장을 구조한 어민들이 해경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6일 오후 강원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항 동쪽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에 전복된 선박에서 탈출해 해상을 표류하던 선장 A씨(70대)를 구조하고, 해경과 함께 사고 선박 예인 등 후속조치를 도운 공로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높은 너울성 파도로 인한 선박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너울성 파도에 뒤집힌 어선에서 탈출한 선장을 구조한 어민들이 해경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속초해양경찰서는 강원 고성지역 어업인 유명근·박기정·이상근·최두창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6일 오후 강원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항 동쪽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에 전복된 선박에서 탈출해 해상을 표류하던 선장 A씨(70대)를 구조하고, 해경과 함께 사고 선박 예인 등 후속조치를 도운 공로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높은 너울성 파도로 인한 선박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