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드넷,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김태윤 기자 2024. 1. 29.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료 빅데이터 전문기업 에비드넷(대표 조인산)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에비드넷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데이터 수집 및 가공·분석에 어려움을 겪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비즈니스 고도화를 도울 것"이라며 "자체 구축한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료 빅데이터 전문기업 에비드넷(대표 조인산)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 및 가공을 지원한다.

에비드넷은 상급종합 및 종합병원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데이터를 공통데이터모델(CDM) 기술로 표준화했다. 업체 측은 "통합적인 연구·분석이 가능한 데이터 플랫폼 피더넷(FeederNet)을 활용해 실사용데이터(RWD), 실사용근거(RWE)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면 RWE 서비스 구매에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에비드넷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데이터 수집 및 가공·분석에 어려움을 겪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비즈니스 고도화를 도울 것"이라며 "자체 구축한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에비드넷은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의료 생태계 내 차별화된 실사용데이터(RWD) 분석 및 실사용근거(RWE) 연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