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전통시장 안전검검 나서

경남=노수윤 기자 2024. 1. 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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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29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점검과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서는 등 오는 2월8일까지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안전점검은 7개 전통시장이 대상이다.

김해시, 김해동·서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합동점검반이 함께 점검을 펼친다.

안전점검과 함께 설 성수품 물가 점검도 하고 전통시장 상인의 의견도 수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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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전기시설·물가 점검, 현장 의견도 수렴
홍태용 김해시장(왼쪽에서 4번째)이 29일 전통시장을 찾아 소방·전기설비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김해시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29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점검과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서는 등 오는 2월8일까지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안전점검은 7개 전통시장이 대상이다. 김해시, 김해동·서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합동점검반이 함께 점검을 펼친다.

△소방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 △전기설비 작동 여부 △전기콘센트 및 접지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겨울철 사용이 많은 전열기·가스버너 등의 관리법도 설명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지적 사항은 설 연휴 전 예방조치한 후 2월 말까지 보완할 계획이다.

안전점검과 함께 설 성수품 물가 점검도 하고 전통시장 상인의 의견도 수렴하기로 했다.

홍태용 시장은 "전통시장 이용에 불편이 없게 화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통시장 상인도 사용한 전열기기는 꼭 전원을 꺼주시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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