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와 임윤찬이다"… 애플 '클래식 앱' 출시에 열기 가득

임한별 기자 2024. 1. 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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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듣는듯한 감미로운 클래식 향연이 앱을 통해 내 귓속에 펼쳐진다.

세계적인 IT기업 애플이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클래식에 생소한 초심자들도 쉽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수 있도록 클래식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애플 뮤직 클래시컬'(Apple Music Classical)을 국내에 출시하고 29일 서울 중구 명동 매장에서 런칭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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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듣는듯한 감미로운 클래식 향연이 앱을 통해 내 귓속에 펼쳐진다.

세계적인 IT기업 애플이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클래식에 생소한 초심자들도 쉽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수 있도록 클래식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애플 뮤직 클래시컬'(Apple Music Classical)을 국내에 출시하고 29일 서울 중구 명동 매장에서 런칭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애플 뮤직 클래시컬'은 신보부터 명작에 이르기까지 500만개 이상의 트랙과 작품을 보유하고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작곡가, 작품, 지휘자, 악기, 시대, 오케스트라, 합창단으로 분류된 둘러보기와 검색을 통해 특정 레코딩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수천개의 레코딩을 최대 192kHz/24비트 고해상도 무손실 음질로 감상할 수 있으며 작곡가 소개, 중요 작품의 설명 등이 들어 있는 수천개의 에디터 노트도 함께 제공해 앱 이용자들이 클래식을보다 쉽게 접하고 클래식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도록 지원한다.

특히 랑랑, 힐러리 한 등 해외 아티스트는 물론 한국인 피아니스트 임윤찬·손열음·조성진이 협업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또 세계적인 베를린 필하모닉, 카네기 홀,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욕 필하모닉, 파리국립오페라,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빈 필하모닉 등과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통영국제음악제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론칭 간담회에는 지난 2022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18세에 최연소 우승하며 단숨에 국제적 피아니스트로 부상한 임윤찬이 등장, 부드럽고 아름다운 선율로 축하연주를 선보여 현장에 참석한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축하 연주를 끝난 후 임윤찬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음질과 방대한 음악 카탈로그를 갖춘 애플 클래식 음악 전용 앱과 함께 제 음악적 꿈을 공유할 수 있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나단 그루버 애플 뮤직 클래시컬 총괄은 "애플의 클래식 음악 전용 앱(애플 뮤직 클래시컬)은 전 세계 500만곡 이상의 클래식이 수록된 세계 최대 규모 클래식 음악 앱으로 섬세한 검색, 직관적이고 찾기 편한 추천 등 클래식 음악을 위해 맞춤 설계된 기능이 모두 들어갔다"며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플레이리스트와 독점 음원을 통해 클래식의 세계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주류 틈새 시장인 클래식 시장의 문을 두드린 애플은 구하기 힘든 희귀 클래식 음원과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등 다양한 협업 기관과 함께 만든 연주 음원을 독점 공급, 두마리 토끼(클래식 초심자-애호가)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을 펴고 있다. 머니S가 론칭 간담회를 찾아 현장의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았다.

▲ 피아니스트 임윤찬, 저와함께 클래식 음악 여행 떠나보실까요

▲ 멋지다! 임윤찬, 이게 바로 피아노 연주고 음악이지…

▲ 손끝에서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선율

▲ 눈과 귀 호강이… 피아니스트 임윤찬에게 쏠린 시선

▲ 애플뮤직클래시컬 한국 론칭 간담회, 협업 아티스트로 플레이리스트 공개 포문

▲ 애플 뮤직 클래시컬 소개하는 조나단 그루버 총괄

▲ 조나단 그루버 애플 뮤직 클래시컬 총괄 "애호가·초심자 모두 환영… 클래식 음악을 위해 맞춤 설계됐다"

▲ 조나단 그루버 애플뮤직 클래시컬 총괄 "고해상도 무손실 음질 감상"

▲ 현장에서 듣는듯한 감미로운 클래식 향연 이제 으로 느껴봐요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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