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택구 예비후보, CTX 노선에 ‘둔산역’ 추진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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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이택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대전서구을)는 29일 제2호 공약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CTX의 대전 출발역으로 가칭 '둔산역' 신설을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CTX 사업의 대전 출발역을 '둔산역'으로 정하면 기존 대전도시철도 1호선의 정부청사역과의 연계도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단순히 서울과 연결시키는 교통망 뿐만 아니라 대형 쇼핑몰과 대규모 지하주차장, 문화시설 등이 포함 된 '복합커뮤니티' 시설을 만들어 누구나 찾는 '둔산역'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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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국민의 힘 이택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대전서구을)는 29일 제2호 공약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CTX의 대전 출발역으로 가칭 ‘둔산역’ 신설을 제안했다. 또 그는 이곳에 '복합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5일 민간 투자를 통해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남 등 총 4개 도시권에 xTX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으며, xTX 가운데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사업이 가칭 CTX다.
이 예비후보는 이 CTX 사업의 대전 출발역을 ‘둔산역’으로 정하면 기존 대전도시철도 1호선의 정부청사역과의 연계도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단순히 서울과 연결시키는 교통망 뿐만 아니라 대형 쇼핑몰과 대규모 지하주차장, 문화시설 등이 포함 된 ‘복합커뮤니티’ 시설을 만들어 누구나 찾는 ‘둔산역’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노후도시 특별법에 따라 재개발 재건축을 앞둔 상황에서 CTX사업 추진은 둔산 신도시의 ‘상전벽해 프로젝트’를 가속화 시킬수 있는 또하나의 엔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TX사업은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의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 선도사업으로, 정부대전청사에서 청주공항까지 기존 대중교통으로 1시간 40분 걸리던 소요 시간이 53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세종청사~정부대전청사는 기존 60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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