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올해 청정에너지 산업 생태계 265억원 투입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4. 1. 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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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올해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65억 원을 투입한다.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65억) △수소도시 조성(80억) △수소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10억)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지원(25억)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11억 3천만원) △에너지 효율화 지원(4억 5천만원)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23억) △LPG 배관망 구축(45억 7천만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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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수소연료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테크노파크에 소재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견학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올해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65억 원을 투입한다.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65억) △수소도시 조성(80억) △수소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10억)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지원(25억)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11억 3천만원) △에너지 효율화 지원(4억 5천만원)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23억) △LPG 배관망 구축(45억 7천만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각각 수소기업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지 조성과 포스코에서 블루밸리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16.7km 수소 배관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관내 주택, 공공·산업건물 등 200곳에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사업도 추진한다.

이밖에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에 도시가스 확대 공급 공사를 하고 공사가 어려운 농어촌 마을에는 도시가스 수준의 LPG 배관망을 구축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기존의 강점 산업과 새로운 녹색산업을 상생 발전시켜 지역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포항 중심의 청정에너지 르네상스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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