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은하전함' BLG 두드리는 '모래 알갱이'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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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6시, 중국 시안-상하이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 2주 1일차 경기에서는 FPX-WE, BLG-AL이 마주한다.
오후 6시의 1경기에서는 1승 1패의 두 팀, FPX-WE가 플레이오프권의 향방을 가를 경기를 펼친다.
초반이 무너지는 쪽이 걷잡을 수 없이 패배하는, 전형적인 '비슷한 전술을 가진 팀'간의 경기가 될 것이다.
2경기에는 새 부품으로 엔진을 교체한 BLG가 '모래 알갱이' AL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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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LPL 상공을 비행하고 있는 '최신식 은하전함' BLG. 작은 모래 알갱이인 AL이 흠집을 낼 수 있을까?
29일 오후 6시, 중국 시안-상하이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 2주 1일차 경기에서는 FPX-WE, BLG-AL이 마주한다.
오후 6시의 1경기에서는 1승 1패의 두 팀, FPX-WE가 플레이오프권의 향방을 가를 경기를 펼친다.
FPX는 직전 OMG전에서 OMG의 실책성 플레이를 낚아채며 가벼운 승리를 거뒀다. 유리한 상황에서도 과하게 깊숙히 돌격한 상체 때문에 교전을 패배할 만큼 FPX의 팀워크는 썩 좋지 못했다. 그러나 상대가 더 못한 관계로 FPX의 실수는 '해프닝'으로 끝났다.
WE는 험난할 것 같았던 AL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비록 5-5 교전에서는 열세였으나 라인전부터 상대를 부숴버린 WE는 미스 포츈-바루스를 선택한 프린스의 1-2세트 통합 노데스 맹활약, 그리고 정글러 헝의 깔끔한 이니시에이팅 한 번으로 승리를 거뒀다.
두 팀 모두 팀워크라는 단점이 있는 관계로 5-5 교전보다는 초반에 더 무게를 둔,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를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 초반이 무너지는 쪽이 걷잡을 수 없이 패배하는, 전형적인 '비슷한 전술을 가진 팀'간의 경기가 될 것이다.
2경기에는 새 부품으로 엔진을 교체한 BLG가 '모래 알갱이' AL을 만난다.
BLG는 올 시즌 상위권 팀으로 예상되는 TES-RNG를 만나 모두 승리했다. 특히 두 경기 모두 '롤드컵 우승 원거리딜러' 재키러브(2018), LWX(2019)를 만나 바텀 라인전부터 솔로킬을 만드는 등 우세를 거두며 승리했다. 룰러를 제외하면 이길 자가 없다.
빈-슌이 간혹 죽기는 한다. '새 엔진' 나이트를 이식한 그러나 대세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오브젝트를 시도하기 이전의 지역장악에서 BLG는 현재까지 LPL 최고, 전 세계를 통틀어서도 최고의 전술이해도를 자랑하고 있다.
'모래폭풍'의 주인공, 리브 샌드박스의 두 듀오를 앞세운 AL이 이를 뚫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팀워크가 썩 좋지 못한 WE에게도 패배했으며, 장점인 5-5 교전 또한 BLG 앞에서는 의미를 갖기 어렵다. 이번 경기에서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다 보면, 큰 이변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LPL은 오늘(29일) 경기부터 '아프리카TV'에서 한국어 생중계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LPL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트위치, 그리고 중국 3개 스트리밍 채널에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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