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누가 봐도 고추” 초음파 보자마자 오덕이 子 확신

장예솔 2024. 1. 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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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오덕이(태명)의 성별을 확신했다.

1월 28일 황보라 채널에는 '황보라 임신 16주 초음파 검사, 아들 VS 딸 ㅣ 오덕이 엄마 EP. 10'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보라는 임신 16주 차를 맞아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다.

초음파를 뚫어지게 쳐다보던 황보라는 "신기하다. 어떻게 저렇게 조그만 몸에 척추가 있냐"면서 "기계만 있으면 매일매일 보고 싶다"고 오덕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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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채널 캡처
황보라 채널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황보라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오덕이(태명)의 성별을 확신했다.

1월 28일 황보라 채널에는 '황보라 임신 16주 초음파 검사, 아들 VS 딸 ㅣ 오덕이 엄마 EP. 10'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보라는 임신 16주 차를 맞아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다. 이 시기는 태아의 성별을 확인할 수 있다고. 황보라는 4개월 동안의 궁금증이 풀릴 순간이 다가오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초음파를 뚫어지게 쳐다보던 황보라는 "신기하다. 어떻게 저렇게 조그만 몸에 척추가 있냐"면서 "기계만 있으면 매일매일 보고 싶다"고 오덕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들이다. 저거 누가 봐도 고추 아니냐"고 추측, 성별을 알려주지 않는 의사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의료법 제20조에 따라 의료인은 임신 32주 이전에 태아의 성별을 발설할 수 없다.

오덕이가 아들이라고 굳게 믿은 황보라는 대기 중이던 남편 김영훈에게 "선생님이 아무 말도 안 하는데 내가 봤을 때 아들 같다"고 설레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는 진료를 마친 후 "한 달 뒤에 보는데 너무 보고 싶을 것 같다. 그 사이에 우리 오덕이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고, 저도 오덕이 잘 케어하겠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황보라 채널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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