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출신 라미란 주연 '시민덕희' 개봉 첫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김여진 2024. 1. 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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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출신 배우 라미란 주연의 영화 '시민덕희'가 지난 24일 개봉 후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지난 26∼28일 사흘간 36만3000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1위로 직행했다.

한편 개봉 두 달이 넘은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은 1303만여 명으로 13000만명을 돌파, 역대 한국 영화 중 6번째 흥행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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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시민덕희’ 스틸컷

정선 출신 배우 라미란 주연의 영화 ‘시민덕희’가 지난 24일 개봉 후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지난 26∼28일 사흘간 36만3000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1위로 직행했다. 이 작품은 라미란이 연기하는 평범한 중년 여성 ‘덕희’의 보이스피싱 조직 소탕 작전을 그린다. 보이스피싱으로 잃은 전 재산을 되찾기 위해 중국 칭다오로 날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박영주 감독의 첫 상업영화 작품으로 공명·염혜란·박병은·장윤주·이무생·안은진 등이 호흡을 맞춘다.

한편 개봉 두 달이 넘은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은 1303만여 명으로 13000만명을 돌파, 역대 한국 영화 중 6번째 흥행작이 됐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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