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옛 용포공예원, 교육·연수시설로 다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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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IC와 무주읍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옛)용포공예원이 민간 개발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드림연수원이 해당 부지와 건물을 매입했으며 앞으로 지상 4층 규모에 160여 객실과 대교육장, 소교육장, 식당, 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교육 연수시설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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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IC와 무주읍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옛)용포공예원이 민간 개발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드림연수원이 해당 부지와 건물을 매입했으며 앞으로 지상 4층 규모에 160여 객실과 대교육장, 소교육장, 식당, 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교육 연수시설을 조성한다.
이 곳은 총 450억원이 투입돼 청소년 역량 강화와 인성 및 진로 탐색, 소통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교육·연수시설로 운영된다.
김선규 재무과장은 “교육·연수시설로 용도 지정해 올 1월에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통한 전자 입찰을 진행했으며 최고가 낙찰 방식에 따라 8억4500만원에 맥각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도와 그 용도대로 사용해야 할 기간을 준공일로부터 10년으로 정해 지키지 않았을 때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매매계약을 해제하는 특약도 등기해 현실화 기반을 확실히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0년에 학교 시설로 준공됐던 이곳은 2006년~2008년 매입 증축돼 2016년까지 용포공예원으로 활용됐으며 시설 노후로 인해 2021년 용도 폐지, 일반재산으로 관리돼 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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