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원천동 통장협의회, 성금 50만원 기부…취약계층 지원 앞장
김기현 기자 2024. 1. 29. 16:27
수원특례시 영통구 원천동 통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상생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9일 원천동에 따르면 협의회는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설 명절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치우 협의회장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협의회가 전달한 성금은 경기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돼주시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기현 기자 fac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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