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벡셀, 전기차 부품 공급계약 체결… 현대트랜시스에 73억원 규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은 최근 현대트랜시스와 73억원 규모의 전기차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은 1975년 설립 이래 현대차 기아 1차 협력사로서 내연기관용 파워트레인 부품(워터펌프, 오일펌프, 실린더 헤드 등)을 50년 이상 제조 생산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은 최근 현대트랜시스와 73억원 규모의 전기차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M벡셀은 이번 계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오는 2033년 12월까지 제네시스 GV90 차량에 장착되는 EV감속기용 하우징 액추에이터를 현대트랜시스에 공급한다. 계약규모는 약 73억원으로 2022년 매출 대비 5.3%에 달한다.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은 1975년 설립 이래 현대차 기아 1차 협력사로서 내연기관용 파워트레인 부품(워터펌프, 오일펌프, 실린더 헤드 등)을 50년 이상 제조 생산해 왔다.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은 2023년 R&D 강화를 위한 광명연구소 이전을 단행하고 냉각시스템 모듈용 EWP(Electric Water Pump) 개발, 모터 및 제어기에 대한 자체 설계, 시험기술 확보를 위한 설계능력 구축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1차전지(알카라인, 망간 등)와 니켈 수소, 리튬이온 전지 등을 생산한다. 초소형 방산용 무기 부품에 사용되는 리튬 앰플전지(230mm급 다연장 체계 무유도탄의 불발탄 자폭기능 수행) 양산을 시작하면서, 1차전지를 벗어나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트코인 급등에 엘살바도르, 90% 수익 '대박’
- ‘미스맥심’ 김나정 아나운서, 마닐라서 “마약했어요” 구조 요청
- ‘위암 원인’ 헬리코박터균 감염 치료할 후보물질 찾았다
- [투자노트] 트럼프 시대 뒤 삼성전자
- 10兆 전기차 공장 지었는데… 현대차, 美 시장에 드리워진 ‘먹구름’
- 신세계 스퀘어, 열흘 만에 방문객 20만 명 돌파… 인근 상권도 활성화
- ‘트럼프 굿즈’ 주문 밀려들자… 中 제조업체도 신났다
- [단독]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모친 유산 나눠달라’ 동생들 상대 소송 4년 만에 종결
- [비즈톡톡] “환율 오르면 식품업계 운다”... 옛날 공식된 까닭은
- 현대차 아산공장도 日 500대 생산 차질… 트랜시스 파업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