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텐·태용→차은우·문별 등, 아이돌 ★ 솔로 러시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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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아이돌 그룹들의 데뷔 혹은 컴백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솔로 출격도 만만치 않다.
먼저 엔시티의 태국 출신 멤버 텐이 2월 13일 전격 솔로 데뷔한다.
아스트로(ASTRO) 차은우도 2월 15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그룹 갓세븐(GOT7) 유겸 역시 2월 21일, 첫 번째 정규앨범 '트러스트 미(TRUST ME)'를 선보이면서 솔로 활동 대열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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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새해 벽두부터 아이돌 그룹들의 데뷔 혹은 컴백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솔로 출격도 만만치 않다. 2월에도 다양한 인기 아이돌들이 솔로로 변신해 저마다의 독보적 콘셉트로 가요계 도전장을 내민다.
엔시티(NCT)에선 두 명이 솔로로 나선다. 먼저 엔시티의 태국 출신 멤버 텐이 2월 13일 전격 솔로 데뷔한다. 이는 엔시티 멤버 중 태용에 이은 두 번째 솔로 출격.
자신의 이름을 딴 첫 미니앨범 '텐(TEN)'은 영어 가사를 담은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름을 타이틀로 내세운 만큼 텐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텐은 엔시티와 WayV 활동뿐만 아니라 '벌스데이(Birthday)' '페인트 미 네이키드(Paint Me Naked)' '뉴 히어로즈(New Heroes)' 등 다양한 솔로곡을 통해 뛰어난 실력과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인 바다.
지난해 6월 첫 미니앨범 '샤랄라(SHALALA)'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고식을 마친 엔시티 태용은 두 번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태용은 신보에 자신의 진솔한 생각과 고민을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더욱 완성도 있고 깊어진 태용의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월 26일 공개.
아스트로(ASTRO) 차은우도 2월 15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이는 지난 2016년 데뷔 이후 약 8년 만. 그간 다수의 OST를 발매한 적은 있지만, '가수 차은우'로서는 첫 솔로 앨범인 만큼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올리비아 핫세(Olivia Hussey) 딸인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India Eisley)가 출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다. 배우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차은우가 첫 솔로 앨범으로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은 2월 20일,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 발표한다.
'뮤즈의 별빛'이라는 뜻의 앨범명에는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라는 의미가 내포됐다.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음악 및 예술 분야를 관장하는 아홉 여신 뮤즈(Muse)를 문별 내면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투영해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그간 문별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극과 극의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하나의 테마를 단편영화 형식으로 각 트랙에 녹여내며 특유의 콘셉츄얼한 매력을 자랑해 왔다. 그런 그가 이번 신보를 통해선 더욱 색다른 모습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이 커진다.
그룹 갓세븐(GOT7) 유겸 역시 2월 21일, 첫 번째 정규앨범 '트러스트 미(TRUST ME)'를 선보이면서 솔로 활동 대열에 합류한다.
유겸은 지난 2021년 AOMG에 합류하면서 한층 트렌디한 음악 스타일과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바.
과연 정규앨범 '트러스트 미'를 통해서는 어떤 웰메이드 신곡들을 들려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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