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맨' 조진웅, 김희애와 호흡? "영광스러워···디테일에 대한 에너지 굉장해" [SE★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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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맨'에 출연한 배우 조진웅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희애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하준원 감독과 더불어 배우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진웅은 함께 호흡을 맞춘 김희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조진웅과 김희애가 출연하는 '데드맨'은 오는 2월 7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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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맨'에 출연한 배우 조진웅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희애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데드맨'(감독 하준원)의 언론시사회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준원 감독과 더불어 배우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데드맨'은 이름을 뺏긴 남자 이만재(조진웅)가 자신의 이름으로 인해 벌어진 사태에 대한 복수극을 위해 나서는 작품이다. 이만재 역의 조진웅은 작품 속에서 뺏긴 이름을 찾으려 고군분투한다. 신인감독의 데뷔작임에도 출연을 결심한 그는 "신인감독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훌륭했고 감독으로서 가지고 있는 진정성과 에너지가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감독님께서 현장에서 화 한 번 안 내시고 우리들을 풀어주셨다"라며 출연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조진웅은 함께 호흡을 맞춘 김희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더 이상 말씀드릴 것이 없을 정도다. 협연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디테일에 대한 에너지가 굉장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이수경에 대해서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수경이 캐스팅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주변에서 다들 축하한다고 하면서 칭찬하더라. 왜 그런지 현장에서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진웅과 김희애가 출연하는 '데드맨'은 오는 2월 7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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