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4년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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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29일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 도약 전략수립을 위한 2024년 주요 업무 및 현안 사항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추진 성과 점검과 2024년 시정 운영에 대한 지표 및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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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9일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 도약 전략수립을 위한 2024년 주요 업무 및 현안 사항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추진 성과 점검과 2024년 시정 운영에 대한 지표 및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신규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예상 성과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토의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요사안으로는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세교터미널 및 예비군 훈련장 부지활용 방안 마련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선정에 따른 체계적인 계획 수립 ▲운암뜰 AI시티 조성사업 ▲KTX 오산역 정차 추진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공사착공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함께 시군종합평가 및 신속집행 순위 향상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은 물론 부서 협업 방안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2024년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오산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되도록 해야 한다” 며 "각 부서에서는 분야별 공모사업 현황을 철저히 파악해 차질 없이 준비해야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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