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뷔, 입대 일주일 전 촬영…그동안 인복 쌓은거 다 썼다"

아이유/유튜브 갈무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신곡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출연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에 '멋진 결과물과 건강을 맞바꾼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아이유가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현장이 담겼다. 아이유는 "이를 갈았다"며 이번 뮤직비디오에 많은 공을 들였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엄태화 감독님이 엄청 바쁘신 일정인데, 열의 하나만으로 내 뮤직비디오를 맡아주셨다"고 소개했다.

이뷔에 대해서는 "오늘 기준으로 입대 일주일 전인데, 스케줄 조정이 딱 되어서 출연이 가능했다"며 "내가 그동안 쌓은 인복 이 앨범에 다 쓰는 것 같다"며 웃었다.

아이유의 곡 '러브 윈즈 올'은 지난 24일 공개됐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