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죠지·릴러말즈…보이콜드 R&B로 뭉쳤다

전재경 기자 2024. 1. 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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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보이콜드가 감각적인 알앤비(R&B)를 선보인다.

29일 소속사 앳에어리어에 따르면, 보이콜드는 오는 31일 오후 6시 EP '식 오브 러브(Sick of Love)'를 발매한다.

보이콜드만의 섬세한 표현력과 함께 릴러말즈, 미노이, 지스트, 쏠, 죠지, 주니 등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의 음색이 각 트랙마다 어우러졌다.

마지막 트랙 '식 오브 러브(Sick of Love)'는 사랑이 지겹지만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마음을 릴러말즈의 감성 보컬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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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릴러말즈, 미노이, 지스트, 쏠, 죠지, 주니. (사진=앳에어리어 제공) 2024.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프로듀서 보이콜드가 감각적인 알앤비(R&B)를 선보인다.

29일 소속사 앳에어리어에 따르면, 보이콜드는 오는 31일 오후 6시 EP '식 오브 러브(Sick of Lov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알앤비 트랙으로 구성됐다. 보이콜드만의 섬세한 표현력과 함께 릴러말즈, 미노이, 지스트, 쏠, 죠지, 주니 등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의 음색이 각 트랙마다 어우러졌다.

타이틀곡 '쿨해지는 방법'은 알앤비·아프로비츠 사운드를 기반으로 이별 후 쿨해지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 상황을 그렸다. '그래서 그랬어'는 빈티지한 신시사이저와 둔탁한 드럼 위 미노이의 독보적 음색이 어우러졌다.

또 다른 타이틀곡 '콜드 아웃사이드 러브(Cold Outside Love)'는 추운 겨울 사랑하는 사람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속삭이듯 읊조리는 주니의 보컬이 섬세하게 겹치면서 설레는 감정을 고조시킨다. 3번 트랙 '이용하지마'는 지스트·쏠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곡으로 포근한 기타 사운드가 그루비 느낌을 살렸다.

죠지와 함께한 '다운(Down)'은 기타와 피아노, 감미로운 목소리가 밸런스를 이루며 처음 사랑에 빠졌을 때의 감정을 표현했다. 마지막 트랙 '식 오브 러브(Sick of Love)'는 사랑이 지겹지만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마음을 릴러말즈의 감성 보컬로 완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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