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형 소화전 스마트 시스템' 운영

남승렬 기자 2024. 1. 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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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29일 전국 최초로 상수도 관로 정보를 이용한 '대구형 소화전 스마트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소방본부는 지난해 대구시 빅데이터과, 상수도사업본부 등과 협업해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IT(정보통신)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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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29일 전국 최초로 상수도 관로 정보를 이용한 '대구형 소화전 스마트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해당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는 소방대원. (대구소방본부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9일 전국 최초로 상수도 관로 정보를 이용한 '대구형 소화전 스마트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대형 화재가 발생할 때 소화전의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주 소화전 4개와 보조 소화전 4개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방식이다.

대구소방본부는 지난해 대구시 빅데이터과, 상수도사업본부 등과 협업해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IT(정보통신)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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