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손민수 “몸 상태 나빠…건강 챙기고 임신 노력할 것”

김나연 기자 2024. 1. 29. 16: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엔조이커플’



코미디언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임신 계획을 밝혔다.

28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행복하지 않은 신혼부부가 행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시작한 일! 신년계획 망친 분들 필수 시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손민수는 ‘몸 만들기’를 꼽으며 “몸짱 하면 손민수가 나올 수 있게. 올해는 여름 전에 바디 프로필을 꼭 찍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책 30권 읽기’와 ‘임라라에게서 경제적 독립하기’도 추가로 넣었다.

손민수는 “라라가 힘들 때 내가 좀 열심히 해서 돈도 벌어오고 콘텐츠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 두 사람은 “엔조이 커플 버킷리스트 중 가장 위에 있는 거다. 이거만 되면 사실 위에 것들 다 필요없다”며 임신을 꼽았다.

유튜브 ‘엔조이커플’



임라라는 “원래 상반기에 (임신) 계획이 있었는데 무릎을 다쳤다. 또 최근 건강검진을 했는데 몸 상태가 안 좋더라. 심각한 게 나왔는데 다행히 약을 먹으면 된다더라. 3개월 정도 먹어야 한다는데 임신 중에는 약을 먹을 수가 없지 않냐”면서 상반기에는 건강을 챙기는 것에 집중하고 하반기에는 임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라라는 임신 전 유럽 여행과 절주를 바랐고, 손민수는 채널 활성화와 혼자 해외여행하기를 원했다. 영상 말미 두 사람은 버킷리스트 3개 이상 달성 실패 시 임라라는 번지점프, 손민수는 변발을 하기로 약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