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팀장 3분의 1 교체‥류희림 위원장 "원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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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팀장급의 3분의 1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언론노조 방심위지부는 성명을 내고 "류 위원장의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 출범에 대해 의견서를 낸 팀장 11명 중 7명이 보직을 박탈당했다"며 "어떤 미사여구로 포장한들 이번 인사의 본질은 보복 인사로, 인사권 사유화를 규탄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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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팀장급의 3분의 1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업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이 그 기준이라며, "연공서열, 보직자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인재를 원점에서 검토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언론노조 방심위지부는 성명을 내고 "류 위원장의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 출범에 대해 의견서를 낸 팀장 11명 중 7명이 보직을 박탈당했다"며 "어떤 미사여구로 포장한들 이번 인사의 본질은 보복 인사로, 인사권 사유화를 규탄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6676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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