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철도 본격 추진…전북 장수에 산단 공동 조성 제안도 나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호남 30년 숙원으로 대표되는 '달빛철도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지역 활성화가 기대되는 산단 조성 제안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전북 장수군 등에 따르면 최근 달빛철도 노선과 연계한 산업단지 공동 조성 추진 안건이 일부 관계 지자체 내에서 제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이 현실화할 경우 '동서 공동 국가산단'이라는 명분은 물론 산업 인프라가 취약한 전북 동부권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영호남 30년 숙원으로 대표되는 ‘달빛철도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지역 활성화가 기대되는 산단 조성 제안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전북 장수군 등에 따르면 최근 달빛철도 노선과 연계한 산업단지 공동 조성 추진 안건이 일부 관계 지자체 내에서 제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은 달빛철도 경유지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남부 거대 경제권 구축의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제안이 현실화할 경우 ‘동서 공동 국가산단’이라는 명분은 물론 산업 인프라가 취약한 전북 동부권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이에 전북도는 아직 아이디어 차원의 제안 단계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달빛철도는 광주~담양~순창~남원~장수~함양~거창~합천~고령~대구 등 6개 시·도, 10개 시·군·구를 지나는 동서 횡단 철도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민정 "난 시술 안 해 모르지만 성형의사 金여사 동행? 실밥 뽑기용"
- "공무원인 줄 알았는데 술집 종업원?"…결혼 전제 14년 사귄 여친 살해
- 1박 2일에 198만원 '애인 대행'…"고객 중엔 의사 변호사도"
- 이준석 "싸가지 없다? 노무현도 그런 말 들었다…홍준표 감각 살아 있더라"
- "엄마 남친이랑 성관계 하고 용돈 벌어"…미성년 딸에 강요한 친모
- 최준희, 뉴욕 한복판서 연인과 입맞춤 "크리스마스 선물" [N샷]
- 이민정, 이병헌 닮은 만 9세 아들 '폭풍 성장' 근황 공개 "든든"
- '13남매 장녀' 남보라 "자녀 계획? 건강 허락한다면 넷까지 낳고파"
- 서태지, '아빠' 근황 공개 "딸 만 10세 곧 사춘기 올 듯…혼자 문닫고 들어가"
-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 류성재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