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예비후보 '악의적 누리꾼' 경찰 고발…첫 선거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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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제천·단양 지역구에서 후보 비방을 문제 삼아 누리꾼을 경찰에 고발한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다.
민주당 이경용 예비후보자 캠프는 SNS상에서 예비후보자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시하고 퍼 날라 유포한 누리꾼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캠프 한 관계자는 "당시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장이었던 이 예비후보와 지역위원회의 공천 과정을 둘러싸고 허위 사실을 지속해서 퍼트려 온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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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22대 총선 제천·단양 지역구에서 후보 비방을 문제 삼아 누리꾼을 경찰에 고발한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다.
민주당 이경용 예비후보자 캠프는 SNS상에서 예비후보자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시하고 퍼 날라 유포한 누리꾼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인물로 알려졌다.
캠프 한 관계자는 "당시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장이었던 이 예비후보와 지역위원회의 공천 과정을 둘러싸고 허위 사실을 지속해서 퍼트려 온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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