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 안전성 조사 기존보다 강화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어린이 제품, 생활용품 등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 제품 안전성 조사계획'을 시행한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올해 안전성 조사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국민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소비생활을 위해 제품 구매 시 꼭 KC인증 마크 부착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정부가 어린이 제품, 생활용품 등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 제품 안전성 조사계획'을 시행한다.
올해 안전성 조사는 총 7차례에 걸쳐 시중에 유통 중인 4600여개 제품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 중에서 리콜 적발률이 평균 이상이거나 사고·화재 발생 등 위해 우려가 높은 59개 품목은 중점 관리품목으로 지정한다. 또한 일반 관리품목보다 1.5배 이상 제품을 구매해 집중 조사한다.
중점 관리품목은 보행기, 유모차, 아동용 이단 침대 등 어린이 제품 16개와 압력솥, 온열 팩, 산악용자전거 등 생활용품 19개, 전기장판, 등 전기용품 24개다.
아울러 최근 3년간 미조사 품목으로 시중에 유통이 확인된 제품과 기업간거래 제품 등은 관심 품목으로 지정해 조사한다.
또 온라인 시장 확대에 따라 온라인 판매·유통제품에 대한 조사 비중을 전체의 70% 이상으로 유지한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올해 안전성 조사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국민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소비생활을 위해 제품 구매 시 꼭 KC인증 마크 부착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주택 보유 사실 숨겨 강등된 공무원...대법 "위법 처분"
- 한우 최대 '반값' 내달 2일까지…어디서?
- "엄마 될 직원 축하하러..." 김동연 경기지사의 이벤트는?
- 홍준표 "점심 구내식당, 저녁은 아내와...40년 철칙" 왜?
- 이준석 "경찰·소방관 지원 시 여성도 자격요건에 군 복무"
- 美 청소년 10명 중 9명 "난 000 쓴다!"
- "학교 쓰레기통서 네가 왜 나와?" 줄행랑 친 교장선생님
- 의도적인 무게 늘리기? 킹크랩 '얼음치기'가 뭐길래
- 추석 낀 9월 마지막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둔화
- '애국 먹방'은 바로 이것?...쯔양, 킹크랩 16인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