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기술 도입 중기, 노하우·사업화 자금 받는다

이규진 2024. 1. 29.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시장의 활성화와 중소기업이 이전받은 기술의 사업화를 돕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사업화 기획(최대 600만원) △상용화 기술개발비용 지원(3000만~1억원) △기술보증기금의 지식재산인수보증 활용시 발생하는 이자비용 보전 등이 골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공고

[아이뉴스24 이규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시장의 활성화와 중소기업이 이전받은 기술의 사업화를 돕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뉴시스]

이 사업은 △통합지원(밸류-업) △기반조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사업화 기획(최대 600만원) △상용화 기술개발비용 지원(3000만~1억원) △기술보증기금의 지식재산인수보증 활용시 발생하는 이자비용 보전 등이 골자다.

올해부터는 기술 도입이후의 사업화 성공률 향상을 위해 기술·경영·시장 분석만 가능했던 컨설팅뿐만 아니라 발명자로부터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한 컨설팅도 이용 가능하도록 바꿨다. 또, 상용화개발 비용도 용도에 구분없이(재료·기자재비 20%한도 폐지) 활용할 수 있게 개선했다.

아울러, 밸류-업 프로그램 선정기업만 신청가능하던 이차보전 지원대상을 미선정 기업까지 확대했다.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술의 적정가격 정보를 제공해주는 기술가치평가를 지원하고, 거래성사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에 대한 보전지원사업도 운영중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기업과 기관은 스마트 테크브릿지 누리집(tb.kibo.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규진 기자(sky918@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