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프리미엄 샤인머스켓’ 3.6t 올해 첫 홍콩 수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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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프리미엄 샤인머스켓이 올해 첫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추진됐으며 물량은 3.6t, 거래금액은 6000만 원 규모이다.
포도 수출을 위해 조직된 이 작목반은 신길호 반장을 포함 회원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수출을 통해 국내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홍콩을 비롯한 해외에도 영천 샤인머스캣의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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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프리미엄 샤인머스켓이 올해 첫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추진됐으며 물량은 3.6t, 거래금액은 6000만 원 규모이다.
뉴스타수출포도 작목반이 주도해 맛과 당도가 뛰어난 최고급 품질의 포도를 엄선해 보냈다.
포도 수출을 위해 조직된 이 작목반은 신길호 반장을 포함 회원 2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22년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가 조성된 후부터 물량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이번 수출을 통해 국내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홍콩을 비롯한 해외에도 영천 샤인머스캣의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국내 가격이 조금 회복돼 농가의 시름이 덜어졌으나, 오늘을 시작으로 각 작목반의 수출이 늘어 농가 소득이 증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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