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42만명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0월 열린 경기북부 대표 축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에 포천시 인구의 3배 가까운 42만명이 다녀갔다.
29일 경기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3일부터 17일간 열린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은 42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성과보고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지난해 10월 열린 경기북부 대표 축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에 포천시 인구의 3배 가까운 42만명이 다녀갔다.
29일 경기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3일부터 17일간 열린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은 42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명성산 등산객은 7만여명을 넘었다.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의 소비액은 36억8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포천시 전체 관광소비액의 19.7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성과보고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유했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명성산의 등반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설치한 계수기를 통해 과학적 자료를 도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를 통해 시는 △주요 관광객 유입지역 확대 △축제기간 내 산정호수를 활용한 유등축제 개최 △축제 방문객의 운천 시내 유입 방안 △관광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백영현 시장은 “수도권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천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의 발전을 위해 주민과 기관, 단체가 지속적으로 협의하자”고 당부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女 군복무’ 꺼냈다...“국방 의무 시민 절반만 부담”
- “엄마 살해 목격한 6살 딸, 사건 이야기 시작했다…이제서야 터져”
- "플라스틱으로 배 만든다고?"..롯데케미칼 1호 사내벤처 '에코마린'[르포]
- 정유라, ‘18원’ 후원에 불편…“이왕이면 181818원 보내라”
- 다운타운 출신 정선연, 28일 지병으로 별세… 향년 51세
- 충주시 홍보맨, 9급→6급 초고속 승진…월급 ‘266만원→290만원’ 올랐다
- 삼성전자 성과급 희비…모바일은 연봉 50%, 반도체 0%
- 故 이선균 주연 '잠',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영화제 최고상 수상
- '한강 사망' 故손정민 유족, 친구 무혐의 결론에 항고
- 베란다서 아들 죽어가는데…족발에 소주, 폰 게임까지 즐겼다[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