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설 명절 ‘가격표시제’ 실태점검

2024. 1. 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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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8일까지 가격표시 실태점검에 나선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실태점검은 지역 내 소매점포, 골목 슈퍼, 편의점, 기업형슈퍼마켓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점검에 앞서 영세점포 등을 대상으로 판매가격 라벨 제공 및 리플릿 배포 등 가격표시제를 안내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에 지도와 홍보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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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전경. 사진제공ㅣ증평군청
충북 증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8일까지 가격표시 실태점검에 나선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실태점검은 지역 내 소매점포, 골목 슈퍼, 편의점, 기업형슈퍼마켓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자체 점검과 관계기관 특별 합동점검 방식으로 판매가격 및 단위가격 표시,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 높은 과일, 생선 등 제수 품목과 가격표시 관련 민원 높은 점포를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에 앞서 영세점포 등을 대상으로 판매가격 라벨 제공 및 리플릿 배포 등 가격표시제를 안내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에 지도와 홍보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다만,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소매점의 경우는 추가 점검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한 물가안정 도모 및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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