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국토부 찾아 현안 해결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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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29일 국토교통부를 찾았다.
진천군에 따르면 송기섭 군수는 이날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만나 최대 현안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과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오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 관련해선 사전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조기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며 사업 당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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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29일 국토교통부를 찾았다.
진천군에 따르면 송기섭 군수는 이날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만나 최대 현안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과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오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 관련해선 사전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조기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며 사업 당위성을 강조했다.
지난 2019년 구역 지정 이후 4년이 넘게 지연되고 있는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사업 지연에 따른 지가 상승과 개발행위 제한 등 사회적 비용 증가 우려를 전달하며 국토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송기섭 군수는 “현안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은 총연장 78.8km 노선을 신설하는 것이다. 약 2조2500억원을 들여 동탄, 안성, 진천, 청주까지 연결하는 것이다.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618세대, 6천여 명의 계획인구를 목표로 약 37만㎡ 터에 1400억원으로 주거, 학교, 공공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을 만드는 것이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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