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저출산 종합대책 마련...2월 말 발표"

신지원 2024. 1. 29.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현금성 지원뿐만 아니라 육아환경을 개선하는 종합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YTN '더뉴스'에 출연해, 현재 아이가 7살 될 때까지 첫째는 2,960만 원, 둘째는 3천 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지자체 출산장려금을 포함하면 현금성 지원이 상당히 많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현금성 지원뿐만 아니라 육아환경을 개선하는 종합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YTN '더뉴스'에 출연해, 현재 아이가 7살 될 때까지 첫째는 2,960만 원, 둘째는 3천 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지자체 출산장려금을 포함하면 현금성 지원이 상당히 많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금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부모의 육아휴직과 유연 근무제 등 육아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밖에 올해부터 모든 지자체가 소득 수준과 상관 없이 난임 부부의 시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미혼 여성의 경우 사전에 동결한 난자를 이용할 때 드는 출산 비용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관련 예산과 연구를 토대로 정책평가를 수행했다며, 오는 2월 말이나 3월 초 중장기 전략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