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미래 농업 이끌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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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미래 농업의 성장동력인 예비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1기·1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은 2018년부터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부사관학교를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까지 예비 청년농업인 554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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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협중앙회는 미래 농업의 성장동력인 예비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1기·1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은 2018년부터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부사관학교를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까지 예비 청년농업인 554명을 배출했다. 교육 수료자에게 영농 창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기수별로 50명씩 모집해 총 100명을 교육할 예정이며, 모집대상자는 39세(1984년 1월1일 이후 출생) 이하 청년으로 농업 분야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농업기초교육과 스마트팜 이론·실습 ▲농장현장인턴 실습 ▲비즈니스플랜 등 총 3개 구성되며, 교육 기간은 6개월이다. 농업을 처음 접하는 청년들도 청년농부사관학교 과정을 수료하면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론중심이 아닌 현장 실습위주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기숙사 및 식사 제공 ▲정부인정 귀농교육시간 반영 ▲농업용 기계(드론, 지게차, 굴삭기 등)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용접 및 농기계 실습교육 지원 ▲졸업생 영농정착 지원 ▲교육 수료시 기념품 증정 ▲우수교육생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11기 교육생은 오는 29일부터 3월8일까지, 12기 교육생은 29일부터 5월3일까지 모집한다. 농협창업농지원센터 홈페이지(www.nhparan.com)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nhparan2024@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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