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교향악단 체임버 시리즈 2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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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월 체임버시리즈 공연 막을 올린다.
예술의전당 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29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체임버 시리즈Ⅰ'을 공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첫 '체임버 시리즈'는 고전시대 작곡가 드비엔느, 베토벤과 국민악파 드보르작의 독특한 편성 작품으로 구성됐다.
입장권은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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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월 체임버시리즈 공연 막을 올린다.
예술의전당 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29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체임버 시리즈Ⅰ'을 공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첫 '체임버 시리즈'는 고전시대 작곡가 드비엔느, 베토벤과 국민악파 드보르작의 독특한 편성 작품으로 구성됐다.
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강다영, 비올라 조수영, 첼로 나유빈, 플루트 박소현, 바순 김남훈이 연주한다.
이날 연주회는 드비엔느의 바순과 현악 삼중주를 위한 사중주로 시작한다. 바순 사중주는 바순의 독특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현악 3중주가 뒷받침한다.
이어 베토벤의 세레나데 작품 번호 25번이 연주된다. 이 곡은 플루트, 바이올린, 비올라가 연주한다.
드보르작 사중주 '아메리칸'은 드보르작이 신대륙의 대자연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느꼈던 감정을 플룻 등에 담아낼 예정이다.
모든 좌석은 1만 원이다. 입장권은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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