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꽃테마공원 30일 착공…내년 상반기 완공

박대준 기자 2024. 1. 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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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가평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 사업'을 오는 30일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50억원(도비 42억5000만원, 군비 7억5000원)을 투입해 가평 자라섬 일원에 정원·보도교·데크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축제의 명소인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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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억 투입…보도교·정원 등 볼거리 제공
가평 자라섬 보도교 조감도 (경기도 제공)

(의정부=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도는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가평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 사업’을 오는 30일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50억원(도비 42억5000만원, 군비 7억5000원)을 투입해 가평 자라섬 일원에 정원·보도교·데크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축제의 명소인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완공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는 가평군과 협력해 자라섬에 적합하고 안전한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해 수차례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한 결과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협력으로 30일 착공하게 됐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사업이 계획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자라섬이 더욱 유명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자라섬을 찾는 관람객이 함께 만드는 참여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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