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국내 1호'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가전략기술(첨단바이오-디지털 헬스데이터 분석·활용분야) 특화연구소'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은 대한민국 1호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로서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 확대 기반을 구축하고 의료 연구데이터 공동 활용 플랫폼을 마련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 협력연구를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바이오 분야 기술을 육성하고 글로벌 협력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서울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가전략기술(첨단바이오-디지털 헬스데이터 분석·활용분야) 특화연구소’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2023년 9월 국가전략기술육성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지정된 ‘대한민국 1호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다.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는 국가전략기술육성법에 따라 국가전략기술 및 인력의 육성·확보를 위하여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지정하는 연구기관이다.
서울대병원은 보건복지부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 기반, 산·학·연 협조체계 등 특화연구소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받아 지정됐다. 특히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디지털 헬스데이터 분석·활용 중심으로 첨단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 인력양성, 국제협력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첨단바이오 산업은 국가 생존과 직결되는 미래 혁신성장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정부의 12대 국가전략기술에 속한다.
서울대병원은 첨단바이오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첨단 바이오 연구 기반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구축-개방-활용 △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체계 구축 △글로벌 혁신 주도 핵심인재 양성 등 총 3개의 중점과제를 설정했다.
이를 통해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의 성공모델을 창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은 대한민국 1호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로서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 확대 기반을 구축하고 의료 연구데이터 공동 활용 플랫폼을 마련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 협력연구를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바이오 분야 기술을 육성하고 글로벌 협력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