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오는 8월 청소년 4차산업 진로체험관 운영

신정훈 기자 2024. 1. 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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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지역 청소년의 진로 선택과 인재 양성을 위해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진로체험관' 구축사업에 나선다.

이번 4차산업 진로체험관은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위치한 중원청소년수련관 1층 일부 공간을 새롭게 꾸며 628㎡ 규모로 마련된다.

진로체험관의 로비존에서는 미디어월을 활용한 4차산업 직업 탐색, 체험존에서는 지역 내 기업과 연계한 미래도시 성남 체험, 교육존에서는 관련 교육 및 워크숍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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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청소년수련관 1층서 인공지능·드론 등 기술 체험
[성남=뉴시스] 성남시청(사진제공=성남시)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지역 청소년의 진로 선택과 인재 양성을 위해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진로체험관’ 구축사업에 나선다.

이번 4차산업 진로체험관은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위치한 중원청소년수련관 1층 일부 공간을 새롭게 꾸며 628㎡ 규모로 마련된다.

사업비는 총 12억원이 투입되며, 성남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 드론, 자율주행 등 4차산업 핵심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로비존과 체험존, 교육존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진로체험관의 로비존에서는 미디어월을 활용한 4차산업 직업 탐색, 체험존에서는 지역 내 기업과 연계한 미래도시 성남 체험, 교육존에서는 관련 교육 및 워크숍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성남시청소년재단과의 위탁 협약을 통해 오는 7월까지 시설 및 콘텐츠 구축을 완료하고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간 균형 있는 진로체험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지향적 진로설계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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