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국회 정무委 국힘 간사 선임

임승제 2024. 1. 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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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국회의원(경남 진주을)이 국회 정무위원회 하반기 국민의힘 간사에 선임됐다.

특히 강 의원은 지난 4년간 21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회에서 수여하는 의정대상,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우수의원(3회), 국민의힘 우수의원(3회) 등 언론과 시민단체로부터 총 15차례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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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강민국 국회의원(경남 진주을)이 국회 정무위원회 하반기 국민의힘 간사에 선임됐다.

강 의원의 이번 간사 선임은 초선으로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따른다. 그간 뛰어난 상임위 활동과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수석대변인 등 당내 영향력을 인정받은 것이 선임 배경이라는 게 정가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정무위원회는 국무총리를 보좌하는 '국무조정실'과 대한민국 전체 금융 정책을 총괄하는 '금융위원회'와 금융사들을 감독하는 '금융감독원', 기업들의 불공정 거래와 하도급법 위반 등을 조사하고 관리·감독하는 일명 경제검찰이라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를 감독한다.

강민국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진=강민국 의원실]

또 반부패 총괄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에 대한 보훈, 제대군인의 보상·보호, 보훈선양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국가보훈부' 등 총 45개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금융, 공정거래 등 실물경제 전반에다 반부패, 보훈, 개인정보 등 다양한 중앙행정기관뿐만 아니라 국무총리실을 통해 국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까지 지적하고 감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체 국회 상임위원회 중 꽃이라 불리는 가장 인기 있는 상임위로 강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 기간 내내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강 의원은 지난 4년간 21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회에서 수여하는 의정대상,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우수의원(3회), 국민의힘 우수의원(3회) 등 언론과 시민단체로부터 총 15차례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 의원은 "오직 민생을 위해 산적한 실물 경제와 관련된 각종 현안들과 해당 법안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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