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자경위, 2024 안전 충남 위해 '첫 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2024년 첫 정기회의를 열고 도민 안전 증대 대책을 논의했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올해는 도민이 체감하는 충남형 자치경찰제를 더욱 보완해 발전시키는 한 해"라며 "위원회는 앞으로 도와 도의회, 도경찰청, 도교육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치안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2024년 첫 정기회의를 열고 도민 안전 증대 대책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올해 추진할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책의 중점 목표는 △도민이 주인 되는 자치경찰체계 확립 △충남형 치안 구현으로 도민의 안전한 생활 보장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으로 선진 교통문화 조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 안전망 구축 등이다.
특히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10% 감소를 위해 도내 8개 기관으로 이뤄진 교통안전 유관기관 협의회를 구성, 예방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계절·시기·테마별 맞춤형 교통 안전 활동을 추진한다. 어린이 화물차 사각지대 상설 체험교육장 활성화 방안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가정폭력 재발 방지 지원시스템 개선 △재발 우려 가정 지원 확대 △원스톱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도 진행한다.
또 위원회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해 도민과 소통하는 자치경찰위원회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청년서포터즈 등 자치경찰 민관 협력 활용 치안 수요 파악을 통해 치안정책에 대한 도민 소통을 확대하고 시군 주민자생조직, 치안 협력단체 등 도민 참여 창구 운영도 활성화한다.
자율방범대 법제화에 발맞춰 조직 인력 및 지원체계를 정비하고 주민 참여 범죄 예방 활동을 펴 지역사회 안심 환경을 조성한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올해는 도민이 체감하는 충남형 자치경찰제를 더욱 보완해 발전시키는 한 해"라며 "위원회는 앞으로 도와 도의회, 도경찰청, 도교육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치안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