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문명특급’ 개편 지원사격 “‘MMTG’ MC 출연”

황혜진 2024. 1. 29.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수영이 SBS 웹 예능 '문명특급' 개편을 지원사격한다.

수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29일 뉴스엔에 "수영이 'MMTG'(구 문명특급)의 '2009 명곡 챔피언십'에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SBS 측은 1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문명특급'이 'MMTG'로 새로 거듭난다. 보다 다양한 장르로의 확장, 보다 더 실험적인 기획을 위해 간판부터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최수영,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수영이 SBS 웹 예능 '문명특급' 개편을 지원사격한다.

수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29일 뉴스엔에 "수영이 'MMTG'(구 문명특급)의 '2009 명곡 챔피언십'에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2009 명곡 챔피언십'은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K팝들을 선정해 집중 조명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2월 공개 예정이다.

2018년부터 SBS 디지털뉴스랩 오리지널 시리즈로 기획된 '문명특급'은 MC 재재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2020년에는 ‘숨듣명’(숨어 듣는 명곡) 시리즈로 숨어 듣는 명곡 열풍을 일으켜 뉴미디어 채널로서는 처음으로 지상파 TV(SBS)에 편성되며 MZ 세대를 레거시 미디어로 모이게 만들었다. 2021년에도 후속으로 기획한 ‘컴눈명’(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 시리즈 역시 TV로 편성되는 기염을 토했다.

'문명특급'은 새해를 맞아 'MMTG'으로 프로그램명을 변경했다. 이와 관련 SBS 측은 1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문명특급'이 'MMTG'로 새로 거듭난다. 보다 다양한 장르로의 확장, 보다 더 실험적인 기획을 위해 간판부터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 보강도 이뤄진다. 재재, 밍키, 페이, 나나를 포함한 촬영팀, 음향팀, 인턴 등 기존 멤버들에 더해 예능에서 잔뼈가 굵은 작가와 현장 경험이 풍부한 12년 차 PD를 새로 영입했다. 보다 강화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함께 공감하는 콘텐츠를 기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MMTG' 첫 기획은 재재가 출연한 '살아봤으면 해'였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TWS)가 출연했다.

한편 수영은 중앙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자 연기자 최수영으로서 모두 실력을 인정받은 올라운더다. 지난해에는 지니TV 드라마 '남남'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최수영은 2월 7일 극장에서 개봉하는 영화 '데드맨'에 특별 출연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