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60여 만개 주얼리 정보 한눈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7년 설립된 로고몬도는 온라인 주얼리 마켓 플랫폼 '코너스톤'을 개발해 서울 종로3가 주얼리 가게들의 60만여 개 제품과 8만개 다이아몬드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서울의 주얼리 판매단지인 종로3가에 있는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과 가격대의 제품을 구매하기 쉬워진다.
특히 종로3가에서 실제 판매되는 60만개 주얼리, 8만개 다이아몬드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다는 자체가 구매자 입장에서는 큰 장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7년 설립된 로고몬도는 온라인 주얼리 마켓 플랫폼 '코너스톤'을 개발해 서울 종로3가 주얼리 가게들의 60만여 개 제품과 8만개 다이아몬드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코너스톤을 이용하는 판매자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판매하는 제품 정보를 입력하기만 하면 구매 고객이 온라인에서 제품을 360도 돌려보고 색상이나 재질을 바꿔보도록 만들 수 있다.
양희재 로고몬도 대표는 "그동안 판매자가 지불했던 촬영, 마케팅, 고객 관리 비용 등을 대폭 줄일 수 있고 판매 재고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각종 비용이 줄어드는 만큼 판매 가격을 인하할 수 있는 여력도 생긴다. 양 대표는 "주얼리 제작자와 판매자, 다이아몬드 전문가들과 협업해 시장 가격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서울의 주얼리 판매단지인 종로3가에 있는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과 가격대의 제품을 구매하기 쉬워진다. 특히 종로3가에서 실제 판매되는 60만개 주얼리, 8만개 다이아몬드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다는 자체가 구매자 입장에서는 큰 장점이다.
양 대표는 "가전제품을 살 때는 온라인 비교를 통해 최저가 상품을 살 수 있지만 왜 주얼리는 종로3가의 4000여 개 주얼리숍에서 발품을 팔고 돌아다녀야 하나 하는 생각에 창업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회사는 주얼리 마켓 플랫폼 코너스톤을 2022년 6월 론칭했다. 양 대표는 "론칭 이후 월 매출 성장률이 13%, 재구매율이 30%에 달하는 등 종로3가 주얼리 시장의 온라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향후 판매 네트워크를 전국으로 확장해 주얼리 업계의 새로운 판매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준형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튜브 돌연 중단하고 뭐하나 했더니…재벌 3세女 목격, 뜻밖의 장소 - 매일경제
- 32억 아파트에 90명 ‘우르르’...‘금수저 청년’ 이렇게 많았나 - 매일경제
- “지금 사서 2개월만 기다리세요”…‘더블 배당’ 나오는 종목은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1월 29일 月(음력 12월 19일) - 매일경제
- “우리만 빼고 다 갔나봐”…이틀간 23만명 몰린 ‘이곳’ 대체 어디길래? - 매일경제
- 효리 내세우더니 ‘3조 클럽’까지…올해 ‘깜짝 실적’ 식품기업 어디 - 매일경제
- 한동훈 “멋진 분들 들어오셔서 이길 것 같다”…어떤 사람 영입했길래 - 매일경제
- “삼다도, 돌·바람·여자 아니네”…제주 인구보다 더 많다는 이것 - 매일경제
- “단순 만남, 억측하지 말기를”…정용진이 만난 美톱모델 누구길래 - 매일경제
- 검찰, ‘배임수재 혐의’ 김종국 감독에 구속영장 신청…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실질심사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