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홍보 SNS 만나니 눈길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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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남 창원에 설립된 오파크는 인테리어 디자인 자재를 주로 판매하는 회사다.
'오비디'라는 서비스명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이 회사는 몰딩과 디자인 패널, 스페셜 페인트 등을 주로 판매한다.
김혜린 오파크 대표는 "주로 인테리어 업체들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부분적으로 시공을 하고 싶어하는 개인 고객들이 우리 회사를 찾는다"며 "샘플을 궁금해 하는 이들에게 직접 샘플팩을 들고 찾아가 영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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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남 창원에 설립된 오파크는 인테리어 디자인 자재를 주로 판매하는 회사다. '오비디'라는 서비스명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이 회사는 몰딩과 디자인 패널, 스페셜 페인트 등을 주로 판매한다.
기타 제품들은 독특한 디자인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가령 바닥재는 기존 갈색, 황토색 등 뻔한 컬러와 디자인보다는 보라색, 붉은색, 청록색, 파란색 등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갖춘 제품들을 이 회사 사이트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김혜린 오파크 대표는 "주로 인테리어 업체들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부분적으로 시공을 하고 싶어하는 개인 고객들이 우리 회사를 찾는다"며 "샘플을 궁금해 하는 이들에게 직접 샘플팩을 들고 찾아가 영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고객들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재미있는 영상을 전달하면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건축 자재업체들을 SNS 등을 이용한 콘텐츠로 홍보하는 곳이 많지 않다. 하지만 김 대표는 이전에 가구 콘텐츠 채널을 운영하면서 이 같은 방법을 통한 홍보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콘텐츠 채널 운영 당시 사람들이 무엇에 흥미를 갖는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며 "팀원들도 이전에 콘텐츠 관련 업무 경력이 있는 이들이라 이 방면에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브랜드 가치를 재미있는 콘텐츠로 올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시공자와 관련 콘텐츠를 기획해 업로드 해왔고, 조만간 38년 업력의 경력자 스토리를 재미있게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파크는 작년에 창업한 초기 단계 기업이지만 엔젤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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