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030 자문단' 출범식…"청년들 정책 참여에 기여"

서장원 기자 2024. 1. 29.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2030 자문단'이 출범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해 하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성별·지역별 균형 △방송통신 정책 관심도 등을 고려해 지난해 12월 2030 자문단을 최종 선발했다.

2030 자문단은 단장인 청년보좌역과 단원 13명으로 구성되며, 방통위 시행 정책에 대해 청년의 관점으로 모니터링과 제언을 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통위 '2030 자문단'이 출범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방통위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2030 자문단'이 출범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해 하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성별·지역별 균형 △방송통신 정책 관심도 등을 고려해 지난해 12월 2030 자문단을 최종 선발했다.

2030 자문단은 단장인 청년보좌역과 단원 13명으로 구성되며, 방통위 시행 정책에 대해 청년의 관점으로 모니터링과 제언을 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출범식에서는 자문단원들에 대한 김홍일 위원장의 단원증 수여와 방통위 주요 정책에 대한 브리핑 및 청년보좌역 주재 1차 회의가 진행됐다.

2030 자문단의 단장을 맡은 한지은 청년보좌역은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언론사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근무하는 등 20대를 미디어와 함께한 청년 인재다. 한지은 청년보좌역은 "2030 자문단과 함께 방송통신 분야에서 청년들의 정책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일 위원장은 "청년 여러분의 시각을 반영하여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면서 2030 자문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