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초등 대구미래학교 역량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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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29일 초등 대구미래학교 교원, 교육전문직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대구미래학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에 신규 대구 미래학교 6교(초등 3교, 중등 3교)를 지정해 올해 총 80개교의 미래학교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과 역량 기반 교육과정 설계, 학생 중심 탐구 수업 실천, 지속적·체계적 관리와 환류를 통한 미래형 학교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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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9일 초등 대구미래학교 교원, 교육전문직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대구미래학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래형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내실 있는 대구미래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워크숍에서는 대구미래학교 1년차 운영 학교인 명덕초와 금포초의 미래학교 운영 사례를 나눴다.
'지산다움' 교육과정으로 탐구하는 학생, 성장하는 교실,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만들어 가는 지산초, 전교생의 60% 이상의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학생 주도형 글로벌 맞춤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신당초 등 2024년 성과평가 재지정 학교인 신당초, 지산초, 효동초 등 3개교의 향후 추진 계획도 공유했다.
올해 대구미래학교를 처음 운영하는 두산초, 용산초, 율하초 역시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대구미래학교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에 신규 대구 미래학교 6교(초등 3교, 중등 3교)를 지정해 올해 총 80개교의 미래학교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과 역량 기반 교육과정 설계, 학생 중심 탐구 수업 실천, 지속적·체계적 관리와 환류를 통한 미래형 학교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대구미래학교에 대한 연차별 성장 지원 컨설팅과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해 대구미래학교의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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