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기술이전사업 선정

나호용 기자 2024. 1. 29.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일대학교는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기술이전·사업화지원사업에 선정돼 29일 경일대 산학협력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경일대와 경북테크노파크가 선정된 기술이전·사업화지원사업은 국방 기술의 민간 이전을 지원함으로써 민수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국방 기술을 이전하고, 그 기술을 민수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판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원철호 취업처장, 노광택 조기취업형계약학과사업단장, 김동길 센터장, 홍재표 경영부총장, 김현우 산학부총장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경일대학교는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기술이전·사업화지원사업에 선정돼 29일 경일대 산학협력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는 방산기업, 지자체, 대학이 힘을 합쳐 지역과 산업별 방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건립 및 시험장비 구축 ▲지역기업과 대학을 연계한 국방 관련 인력 양성 ▲방산 중소·밴처기업의 기술 R&D 지원 ▲국방기술 민간기업 이전 및 사업화 지원 ▲국방 관련 창업 촉진 등을 진행한다.

경일대와 경북테크노파크가 선정된 기술이전·사업화지원사업은 국방 기술의 민간 이전을 지원함으로써 민수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국방 기술을 이전하고, 그 기술을 민수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일대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5년간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경일대 DX모빌리티ICC 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동길 교수는 “이 사업을 통해 경일대가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유무인복합체계 관련 국방기술을 분석해 민간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식별하고, 국방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선정해 기술이전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