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日 GMO소닉서 미니콘급 활약…'넥스트레벨 급 무대 드라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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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aespa)가 본연의 쨍한 퍼포먼스 드라마로 새해 초 일본 음악팬들을 매료시켰다.
2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파가 최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뮤직 페스티벌 'GMO SONIC 2024'(지엠오 소닉 2024)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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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aespa)가 본연의 쨍한 퍼포먼스 드라마로 새해 초 일본 음악팬들을 매료시켰다.
2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파가 최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뮤직 페스티벌 'GMO SONIC 2024'(지엠오 소닉 2024)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공연 간 에스파는 메가 히트곡 'Next Level'(넥스트 레벨)을 앞세운 총 11곡의 무대향연과 함께 현지 음악팬들과 깊게 호흡했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한 인기를 얻은 'Spicy'(스파이시)부터 강렬한 데뷔곡 'Black Mamba'(블랙맘바), 네 번째 미니앨범의 'Trick or Trick'(트릭 오어 트릭), 'Drama'(드라마) 등의 화끈한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도깨비불 (Illusion)', 'Better Things'(베터 띵스), 'Welcome To MY World'(웰컴 투 마이 월드), 'Thirsty'(서스티), 'Hold On Tight'(홀드 온 타이트), 'YEPPI YEPPI'(예삐 예삐) 등 에스파 특유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들을 선보여 팬들을 비롯한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에스파 멤버들은 “GMO SONIC은 첫 출연인데, 저희 대표곡인 'Next Level'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스타일의 곡도 많이 준비했으니 계속 재밌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며 “날씨가 춥지만 저희의 퍼포먼스로 공연장에 계신 여러분들을 뜨겁게 하겠다”고 일본어로 직접 출연 소감을 전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월 21~22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에 참여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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