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침에 팔걸"…포스뱅크, 코스닥 데뷔일 20%대 상승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키오스크 개발 및 제조 전문업체 포스뱅크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아쉬운 성적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포스뱅크는 공모가(1만8000원) 대비 29.72%(5350원) 오른 2만33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4만7550원으로 문을 연 포스뱅크는 장 초반 212% 오른 5만6300원까지 뛰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폭을 줄였고, 장중 최저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모가 대비 29.72% 오른 2만3350원 장 종료
[더팩트|윤정원 기자] 포스·키오스크 개발 및 제조 전문업체 포스뱅크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아쉬운 성적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포스뱅크는 공모가(1만8000원) 대비 29.72%(5350원) 오른 2만33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4만7550원으로 문을 연 포스뱅크는 장 초반 212% 오른 5만6300원까지 뛰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폭을 줄였고, 장중 최저가로 장을 마감했다.
포스뱅크의 코스닥 입성일 성적은 앞선 인기와는 사뭇 대조된다. 포스뱅크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83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포스뱅크는 이어 지난 17~18일 양일간 이뤄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397대 1 경쟁률을 나타내며 흥행을 예고해 왔다. 당시 청약 증거금으로는 약 2조3592억 원이 모였다.
최근 IPO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 사례를 다수 접하며 기대감을 키웠던 청약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아쉬운 목소리가 가득이다. 지난 26일 따따블에 성공한 현대힘스 또한 하한가를 찍자 IPO에 대한 환상은 깨지는 분위기다. 현대힘스는 이날 전 거래일(2만9200원) 대비 29.97%(8750원) 하락한 2만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garde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장님이 연예인①] 연예인 운영 식당, 어디까지 가 봤니?
- [포토기획] 급증한 무인점포…'범죄에 무방비 돼버린 현실'
- 尹·韓 '갈등→봉합'에 휘청이는 이준석 개혁신당
- 강남 한복판서 갤럭시S24로 떠나는 세계여행…"손 안의 AI 든든하네"(영상)
- 10년 넘겨 1심 판결도…잦은 법관 교체 장기화 부른다
- 기후동행카드 첫발…차기 오세훈표 '히트상품' 부상
- 류수정 "러블리즈 덕에 조그만 변화도 크게 다가가"[TF인터뷰]
- "악역이 찰떡"…송하윤, '내남결'로 이룬 연기 변신 [TF초점]
- 尹 참모 19명, 영남권으로…공천 '집안싸움' 예고
- [시승기] 업그레이드된 G80, 품격·편의사양 모두 갖춘 '럭셔리 끝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