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공격 주축' 래시포드, 질병 핑계 훈련 불참...알고보니 밤샘 파티 후 숙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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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공격 핵심 마커스 래시포드가 아프다는 이유로 팀 훈련에 불참했지만 알고보니 늦은 시간까지 나이트클럽에서 파티를 벌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매체 더선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에이스 래시포드가 파티에 참석한 뒤 몸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팀 훈련에 불참해 65만 파운드(약 11억 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고 보도했다.
맨유 유소년팀을 거쳐 2016년 프로 데뷔한 래시포드는 팀의 공격 주축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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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공격 핵심 마커스 래시포드가 아프다는 이유로 팀 훈련에 불참했지만 알고보니 늦은 시간까지 나이트클럽에서 파티를 벌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매체 더선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에이스 래시포드가 파티에 참석한 뒤 몸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팀 훈련에 불참해 65만 파운드(약 11억 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9일 웨일스 뉴포트의 로드니 퍼레이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A컵 32강전에서 뉴포트 카운티에 4-2로 이기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런데 이날 출전 명단에 래시포드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당시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은 래시포드가 몸이 좋지 않아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실제 이유는 부상이 아니었다.
맨유 유소년팀을 거쳐 2016년 프로 데뷔한 래시포드는 팀의 공격 주축으로 성장했다. 한때 부침을 겪기도 했던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텐하흐 감독 부임 이후 반등에 성공하면서 다시 맨유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이미 시즌 도중 한 차례 클럽에서 파티를 벌여 논란을 일으켰던 래시포드는 또 다시 클럽에서 밤새 파티를 즐기다 SNS에 목격담이 공유된 뒤 팀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텐하흐 감독에게 완전히 찍히게 됐다.
한편 맨유는 오는 2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사진=AP/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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