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진출 K-핀테크 '밸런스히어로', 연간 취급액 4000억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밸런스히어로는 현지 소액 대출 사업자로는 유일하게 인도 3대 핀테크 협회에 가입을 완료했으며 국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ISO 9001)도 획득했다.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는 "인도의 대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50~100%의 고속 성장을 통해 향후 네오뱅크(오프라인 지점 없이 인터넷이나 모바일만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플랫폼으로 확장과 상장(IPO)까지 이룰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도에 진출한 핀테크 기업 밸런스히어로가 지난해 인도에서 소액 대출 규모가 4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밸런스히어로는 현지 소액 대출 사업자로는 유일하게 인도 3대 핀테크 협회에 가입을 완료했으며 국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ISO 9001)도 획득했다.
2016년 선불제 통신료 잔액확인 앱을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 밸런스히어로는 현재 인도에서 금융 소외층·중산층을 위한 생활금융 중개 플랫폼 '트루 밸런스' 앱을 운영하고 있다.
밸런스히어로는 창업 7년 만인 2021년 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2년 매출액은 694억원, 연결기준 영업이익 107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300억원의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소액 대출을 제공하며 본격적인 확장에 나섰다. 2019년 자체 개발한 대안신용평가체계(ACS)로 중신용 시장 및 소액 대출 시장에서 핵심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목표다.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는 "인도의 대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50~100%의 고속 성장을 통해 향후 네오뱅크(오프라인 지점 없이 인터넷이나 모바일만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플랫폼으로 확장과 상장(IPO)까지 이룰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왕종근 "상의 없이 '치매' 장모 데려온 아내"…이혼 선언한 사연은 - 머니투데이
- 임현식 "모친상 2년만 아내와 사별…심근경색으로 긴급 시술도" - 머니투데이
- '상간남 피소' 강경준 침묵 끝? 소송위임장 제출한 이유가… - 머니투데이
- "송지효, 한 남자 정착 못해…양세찬, 여자 임신" 사주 풀이 '경악' - 머니투데이
- 팝핀현준 "슈퍼카 6대+집 모두 내가 사…♥박애리 돈 아냐" - 머니투데이
- "제주까지 갔는데 속이다니" 국산 방어회가 '일본산'…관광객 떠났다 - 머니투데이
- 임신한 손담비 "잘 때 숨 안 쉬어져" SOS…무슨 일?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 "죽일 마음 있었다" 실토…계획범죄 증거는? - 머니투데이
- "제주가 어쩌다 이지경" 줄줄이 공실…바가지 쓴 한국인들 "일본 간다"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