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파리타·로라, 봄날의 생기 머금은 영롱한 자태…'스턱 인 더 미들' 비주얼 공개

▲ 신곡 '스턱 인 더 미들' 비주얼 콘셉트를 공개중인 베이비몬스터가 마지막 주자로 파리타(왼쪽사진)와 로라의 비주얼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신곡 '스턱 인 더 미들' 발표를 앞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모든 멤버들의 신곡 비주얼을 공개, 글로벌 팬들의 기대치를 키우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블로그에 마지막 주자인 베이비몬스터 파리타, 로라의 '스턱 인 더 미들' 캐릭터 포스터를 게재했다. 봄날의 생기를 머금은 듯 영롱한 분위기가 가득 느껴지는 이미지다.

파리타는 부드러운 면모로 시선을 압도한다. 레이스가 돋보이는 화이트 톤 드레스에 다양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발산한다. 로라는 프레임을 수놓은 유채꽃처럼 향기로운 비주얼을 뽐내고, 짙은 눈빛 속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완성한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 여섯 멤버의 비주얼이 모두 공개됐다. 그간 데뷔곡 '배터 업'을 통해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대조되는, 우아하고 몽환적인 아우라가 또 다른 감성의 신곡을 기대케 해 보는 이를 설레게 한다.

앞서 YG 측은 이번 곡에 대해 "지금까지 YG에서는 발표해 본 적이 없는 곡"이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키운 바 있다. 보컬은 물론 댄스, 랩, 비주얼 등을 모두 겸비한 '올라운더'로서 글로벌 음악시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베이비몬스터인 만큼 이들이 펼쳐낼 새로운 음악세계에 기대가 쏠린다.

베이비몬스터의 '스턱 인 더 미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월 1일 0시 공개된다. 막강한 프로듀서진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는 4월 1일에는 멤버 아현의 복귀와 함께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7인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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